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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경거망동하면 자멸밖에 없다
북한의 핵실험 징조가 농후해지면서 한반도 상황이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내일 15일은 김일성 주석의 105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태양절이다. 그간 북한은 이날을 전후해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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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트럼프, 사람 다르지만..."23년 전 상황 닮았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우려의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이 지난달18일 미사일엔진연소 실험을 실시했다고 북한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 핵·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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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태평양에 이지스함 16척 집결 … 북 ICBM 쏘면 SM-3로 격추 가능성
미국의 대북 군사 조치의 하나로 거론되는 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요격이다. 군 관계자는 12일 “미 해군이 활용 가능한 이지스함을 총동원해 북한 미사일 요격 태세를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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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겨냥한 트윗 압박 … 전화 시터후이로 이어져
지난 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뉴스1]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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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북핵 긴급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 나흘 만인 12일 오전 긴급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두 정상이 회담 직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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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미국, 북한의 ICBM 요격 정말 가능할까?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요격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군 관계자는 12일 “미 해군이 활용 가능한 이지스함을 총동원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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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중 정상회담 후 한국의 선택은
김영희 칼럼니스트·대기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외교·안보 참모들은 지난해 11월 대선 기간 이래 북한에 대해 강경 발언을 있는 대로 다 쏟아내 왔다. 대표적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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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트럼프발 ‘안보 대선’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승조원들이 지난 8일 남중국해 해상에서 전투기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칼빈슨함은 15일을 전후해 한반도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진 미 해군]‘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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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제타격 확률 낮지만 미사일 요격 가능성 70%”
워싱턴의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은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 가능성을 낮게 봤다. “모든 옵션을 준비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호령이 떨어졌지만 현실은 군사행동을 할 만큼 그리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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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위기 국면에 문,안 일제히 우클릭
‘4월 한반도 위기설’이 대선 정국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역대 대선때마다 크고 작은 북한발 안보 변수가 등장했지만, 이번엔 미국발 안보 변수라는 점에서 종전과 양상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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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외국 언론인 초청한 북한, 열병식 개최와 신형 미사일 공개할 듯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가능성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ㆍ유럽 등 서방 국가를 포함한 외신기자들이 11일 대거 방북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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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위기설'속 워싱턴 대북 전문가들이 보는 대북 타격 가능성은
워싱턴, 대북 전문가, 대북 타격 가능성 국내에서 '4월 한반도 위기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의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은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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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선제타격론의 함정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반도 4월 위기설이 확산되고 있다. 이달 중 북한이 6차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행하고, 이를 계기로 미국이 대북(對北) 선제타격(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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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북 추가 도발 땐 더 강력 제재”
북핵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10일 정부서울청사 외교부를 방문했다. 우 대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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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핵 능력 갖춘 불량 정권” 북한 조준하는 맥매스터
맥매스터 보좌관9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방송들의 인터뷰 프로그램에 북한 얘기가 일제히 등장했다. CBS·NBC·ABC·폭스·CNN 모두에서다. “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공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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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北 추가도발시 더 강력한 유엔 안보리 제재”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는 10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같은 전략 도발을 감행할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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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변 조선신보 "정지위성 발사 임박했다"
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정지위성 발사가 임박했다고 10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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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6자 수석 협의 “북한 핵실험·ICBM 발사시 강력한 추가 조치”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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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선제타격? 외신에 지라시도 등장..통일부 "크게 우려할 필요 없다"
미국의 북핵 선제타격 개념도 [사진 중앙포토]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선제타격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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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미국의 27일 북폭설, 사실은 일본 블로그 주장
요즘 인터넷에서 ‘27일 북폭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처음엔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유포되더니 이제는 소셜미디어(SNS)와 메신저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그 내용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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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한반도 충돌 임박했다?
지난주 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세기의 회담’은 소득 없이 끝났다. 북한 핵·미사일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물거품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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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시진핑 떠나자 김정은 직접 옥죄는 트럼프
최강국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신흥강대국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만나는 ‘세기적 회담’은 북핵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담은 공동성명은커녕 포장용 언론 공동 보도문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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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중 정상회담 이후 확산되는 한반도 4월 위기설
지난 6~7일(현지시간)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향후 북핵 해법에 대한 구체적 해법을 도출하지 못한 가운데 한반도 ‘4월 위기설’이 확산되고 있다. 한반도 ‘4월 위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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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눈치만 봐…탐색전으로 끝난 첫 만남
━ 북한의 추가 도발시 미국은 전술핵무기 재배치 또는 선제타격 옵션 고려독자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대북정책 추진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